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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73N 카트리지 잉크가 안나와야 정상이다?
유용한 정보 이야기 | 2011.10.31 11:50

정품/호환 엡손 모델 중에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엡손 73N 카트리지입니다. 사실 엡손 카트리지 AS전화를 받다보면
잉크가 굳은것 같아 안나온다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그래서 왜 안나오는 것 같냐고 물어보면 잉크를 바닥에 쳐보면
아무것도 묻어 나오는게 없다고 합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고객분들 얘기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는것은 아니며 잉크가 나오지 않는다고해서
모든 잉크 카트리지가 굳은것은 아니며 쉽게 굳을일도 없다는 것입니다.

추가로 HP와 삼성 재생카트리지의 경우 기존의 재생카트리지를 사용하거나 호환(중국에서 직접 제조한 제품)카트리지가
나오더라도 구조는 정품과 동일하거나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이 엡손 카트리지 및 HP(NO.88/NO.18/NO.10/NO.11 계열)
의 호환카트리지는 정품과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품 비교는 추후 다시 올려드리며 요번에는 호환카트리지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정품은 구조상 내부 해체가 조금은 어렵습니다)

※ 73N 카트리지의 정식 모델명은 아래 ( )안에 들어가 있는 모델입니다.
EPSON 73N (T073170) (검정)
EPSON 73N (T073270) (파랑)
EPSON 73N (T073370) (빨강)
EPSON 73N (T073470) (노랑)

상단에 보시는 이미지는 엡손 73N 카트리지의 잉크 노즐부분입니다. 보시면 얇은 비닐막과 그 안에 고무패킹이 되어 있습니다.


비닐을 뜯어보면 안쪽에 고무패킹이 보이실 겁니다. 잉크를 바닥에 쳐도 잉크가 안나오는 1차적인 이유가 바로 이 고무패킹
때문입니다. 고무패킹이라고 하면 잘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병원에서 사용하는 링거액통 윗쪽을
보시면 고무로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고무 특성상 바늘이 들어가고 빠져도 흘러 내리지 않는 이유와 엡손
카트리지에 있는 고무패킹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완전히 막혀 있지 않아 중력에 의해서 흘러 내리기도 합니다만
정상적인 경우라면 잉크가 새어 나오는것을 대부분 막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뒀는데 새어나오는 경우라면 내부의 기압이 깨져 스폰지가 제대로 잉크를 흡수하지 못하는것으로 안나오는 것 보다
더 큰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카트리지는 HP의 NO.564라는 카트리지입니다. HP와 캐논 제품에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카트리지 하단이 바로
스폰지로 되어 있어 평상시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강제로 잉크를 주입하거나 충격에 의해 내부 기압등이 깨져 버리면
스폰지에서 잉크가 쉽게 흘러 내리는 타입입니다. 또한 스폰지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쉽게 굳는 경향이 있습니다.
쉽게 굳는 것을 막기 위해 정품/호한 카트리지를 보시면 이 부분에 플라스틱 패킹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엡손으로 돌아와서,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앞쪽에 고무패킹이 위치해 있습니다.
잉크젯 카트리지를 구매하신 분들중 카트리지 자체를 개봉하는 분들은 많지 않으시겠지만 대부분 카트리지가 스폰지타입
으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엡손 정품의 경우 스폰지 타입이 아닌 단순 액체형태로 카트리지안에 담겨 있는 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2제품의 차이점은 스폰지 타입의 경우 스폰지가 가지고 있는 잉크를 100%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 사용량을 정품 1  호환 1로 비교했을 때에는 정품이 훨씬 출력매수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가격으로 따졌을 정품카트리지 1개 가격이면 호환카트리지 여러개 구매가 가능하니 호환이 조금 더 유리합니다)


엡손 호환잉크가 정품처럼 액체로 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저도 정확히 확인은 불가능 하지만 1차적으로 특허 때문에
동일하게 제조를 하지 못하는 것과 특허가 아닌 이유라면 정품 기술을 똑같이 따라해서 제조하기에는 단가나 생산이후
불량율등의 문제로 스폰지 타입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상단에 공기가 들어가는 구멍과 하단의 잉크가
나오는 부분이 열려 있으면 자연스럽게 중력에 영향으로 흘러 내려가야 하는데 정품 카트리지는 잉크를 잡아 주는 스폰지가
없어도 흘러내리지 않는 것을 보면 따라하기 어려운 기술일 수 있고 아니면 위에서 언급한 특허권때문에 동일하게 제작 못하는 
이유일 수도 있겠죠..


상단을 제거하면 스폰지가 보입니다.
제거 하기전의 상단 부분을 못보여 드렸는데 위쪽에 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 엡손 타입의 경우
금액 자체가 비싼편이 아니라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무한잉크를 위해 뚫어 버리는 경우 사용
시 카트리지 내부에 문제가 생기면 잉크가 헤드쪽으로 흘러가기도 하지만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무한 잉크 사용했다가 잉크가 다 샜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런 작업 때문에 기압이 안맞아 발생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잉크를 사용한 만큼 빈 공간에 공기가 들어가야 하는데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경우 새고, 적게 들어가는 경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출력시 줄이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스폰지를 꺼내 보겠습니다.


HP나 삼성잉크처럼 스폰지 타입입니다. 단 스폰지 재질은 약간 다릅니다.


스폰지를 제고 하고 잉크를 한번 넣어 봤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두지는 못했지만 최소 1~2분 동안에 스폰지 없이도
고무패킹이 어느정도의 잉크는 막아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폰지가 어느정도 잉크를 머금고 있고 2차로
내부에 메쉬, 3차로 고무팽킹되어 있어 잉크가 잘 안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내부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는
고객분들은 잉크가 굳어서 안나오는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잉크를 제거 한 모습입니다. 고무 패킹이외 안쪽에 금속메쉬(Mesh)가 있습니다. 고무 패킹으로 잉크가 흘러 내려가기
전에 메쉬에서도 어느정도 잉크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메쉬와 고무 패팅 사이에 공간에 있어
이 부분에 기압만 맞으면 가만히 놔두는 경우 잉크가 전혀 새지 않습니다.


엡손 호환 카트리지 옆면입니다.
정품과 비교해보면 아주 깔끔하지 않나요? 정품의 경우 미로게임(길찾기 게임)처럼 되어 있습니다. ^^ - 나중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세로로 보면 좀 더 쉽게 보이실겁니다.


메쉬를 제거 하면 앞쪽에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은 하단의 잉크 주입구와 연결 되어 있습니다.


하얀색 배경에서 보면 좀 더 잘 보입니다. ^^

사진들을 보시고 제품도 사용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1차적으로 엡손 카트리지는 하단의 잉크 주입구 부분과 상단의 공기가 들어
가는 부분이 테이핑 되어 제조되고 2차적으로 비닐로 밀봉이 되어 판매됩니다. 따라서 카트리지 앞쪽에 붙어 있는
IC칩 유효기간만 지나지 않는다면 1~2년이 되어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며 굳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에는 잉크는 있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는데 이부분은 프린터 헤드쪽에 문제가 있는 아니면 카트리지에 문제가
있어 프린터 헤드에서 잉크를 제대로 가져오지 못하는 문제 2개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동일한 카트리지가 2개정도 있고 1개를 장착했는데 잉크가 안나오는 경우 다른 카트리지 하나를 더 장착해보시고
노즐청소, 헤드청소 후 정상출력이 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2개 모두 출력이 안되는 경우 카트리지 불량보다
헤드 불량(막힘)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래도 카트리지 불량으로 의심이 된다고 하시면 정품을 구매하시고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품도 동일하면 99% 프린터 헤드문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ps. 보여드린 카트리지는 2002년 중국에서 설립된 Ourwayink image라는 제조회사의 제품이며 재생잉크 이외 벌크잉크,
포토용지, 재생토너등 재생전문 생산업체입니다. 제품 박스에 Starink라고 적혀 있는 제품이 해당 제조회사 제품이며
잉크사요에서 판매되고 있는 엡손 호환카트리지 대부분이 Ourwayink image사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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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 Comment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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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궁금한이 2012.01.30 2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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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무한잉크 장착되서 나오는 시리즈의 하나인 l200말인데요..
예전꺼 앱손 모델 tx-129와 사양이 거의 같아요.. 몸체도 비슷한거 같고..복합기 인것도 같아요..
혹시 l200무한잉크카트리지와 tx-129카트리지 크기도 같을까요?
내일 as센터에도 전화 해 볼 예정이지만..
님이 더 전문가 같으셔서요.. ^^
From. 아기용 2012.02.03 1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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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두기종 모두 다른 제품이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모양이 같다 하더라도 카트리지에 IC칩부착 되어 있는 제품이라서 호환은 불가능합니다.
From. 720wd 2015.01.13 1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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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81N에 관한 정보는 없나요?
현재 정품 카트리지에서 잉크를 뽑아내야 하는 일이 생겨서요~~
From. 아기용 2015.01.21 1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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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에서 수입되는 호환 제품의 내부는 모두 위와 동일 합니다.
카트리지 앞쪽에 보시면 칩만 81N, 73N 등과 같이 기종에 맞게
칩만 부착됩니다.
From. 박순만 2015.02.05 0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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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잘 배웠습니다...
정품잉크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From. 아기용 2015.02.06 1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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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잉크는 스폰지가 아니라 안에 팩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인쇄가 - 이게 중국산과 정품의 기술력 차이로 중국산의 경우 진공을 맞추기 어렵기도 하고 특허 문제도 있어서 가장 손쉽게 스펀지에 잉크를 채우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정품 다 사용하신다음에 비닐 부분 살짝 뜯어 내시면 대략적으로 구조는 보실 수 있습니다. (잘 안뜯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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